월 대행료보다 먼저 범위를 같은 단위로 맞춘다
“SEO 관리”라는 한 줄 안에도 기술 점검, 페이지 제작, 콘텐츠 발행, 카페·블로그 운영, 리포트가 모두 들어갈 수도 있고 일부만 포함될 수도 있습니다. 견적서를 비교할 때는 월 금액보다 먼저 각 업체가 실제로 수행하는 항목을 같은 표로 맞춰보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랜딩페이지 제작 수, 월 콘텐츠 발행 수, 키워드 분석 범위, 서치어드바이저·Search Console 관리 여부, 수정 횟수와 보고 주기를 나누면 업체마다 무엇이 다른지 훨씬 선명해집니다.
“상위노출”보다 어떤 검색어를 왜 고르는지 본다
좋은 제안은 목표 키워드 목록만 던지지 않습니다. 그 키워드를 검색하는 사람이 정보 탐색 단계인지, 업체 비교 단계인지, 바로 문의할 가능성이 높은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검색량이 커 보여도 실제 서비스와 거리가 먼 키워드는 유입은 만들 수 있어도 문의로 이어지기 어렵습니다. 전환 키워드 분류를 기준으로 제안 키워드를 다시 보면 판단하기 쉽습니다.
만들어진 자산의 소유권과 계정 권한을 확인한다
웹사이트, 도메인, Search Console,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 광고계정, 콘텐츠 계정이 누구 명의인지 계약 전에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대행 종료 후에도 회사가 계속 사용할 수 있는 자산인지가 중요합니다.
자사 도메인에 쌓이는 페이지와 검색 데이터는 장기적으로 운영 판단에 쓰이는 자산이므로 관리자 권한과 백업 방식도 함께 확인합니다.
성과 보고서가 순위 하나로 끝나는지 확인한다
검색 순위는 중요한 지표지만 방문자와 매출 전체를 설명하지는 못합니다. 노출된 검색어, 페이지 유입, 상담 버튼 클릭, 전화, 예약, 구매처럼 실제 사업과 가까운 지표까지 연결되어야 합니다.
수정·개선 프로세스가 있는지 본다
검색결과와 경쟁 문서는 계속 변합니다. 한 번 제작하고 끝나는지, 데이터 확인 후 제목·본문·내부링크·CTA를 수정하는 주기가 있는지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계약 종료 조건과 콘텐츠 사용 범위를 확인한다
최소 계약기간, 중도 해지, 제작물 사용권, 광고계정 잔액, 도메인 이전, 원본 파일 제공 여부는 계약 전에 명확해야 합니다. 서비스 품질과 별개로 운영 리스크를 줄이는 항목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가격이 가장 싼 업체를 고르면 안 되나요?
가격 자체보다 포함 범위와 목표가 같은지 먼저 맞춰야 합니다. 범위가 다르면 월 비용만 비교하는 것은 의미가 작습니다.
검색 순위를 보장한다는 업체는 어떻게 봐야 하나요?
검색 결과는 경쟁과 검색엔진 평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보장 조건, 기간, 대상 키워드와 실패 시 처리 기준을 구체적으로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계약 전에 가장 먼저 받아볼 자료는 무엇인가요?
목표 키워드 선정 근거, 실행 범위, 월별 산출물, 계정·콘텐츠 소유권, 성과 측정 방식을 한 문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면 비교가 쉬워집니다.